주식회사 장은에프앤씨(JANG EUN FnC 대표 장은정)가 지난 4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산업용 섬유 및 부직포 전문 국제 전시회 ‘테크텍스틸(Techtextil) 2024’ 에 첫 참가, ICT 융복합 스마트의류를 선보였다.

장은에프앤씨는 이상기후 패턴과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현대 소비자들에게 온도조절이 자동 이뤄지는 '기능성 ICT 스마트 패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 품목으로 'ICT 융복합 디자인 제품'인 '스마트 힛팅 베스트'와 '스마트 쿨링 베스트'의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따라 의복을 단순히 입는다는 개념을 넘어 수준높은 ICT 융복합 스마트 의류가 제공하는 핵심 기술을 재정의하고, 아이템 다각화를 이뤄 사용자의 편의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장은에프앤씨는 이번 Techtextil 2024에서 '블루투스를 활용한 온도 컨트롤 시스템 및 워셔블 발열·온도조절 기능' 제품은 새롭게 선보인 개발 상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뉴 스마트 히팅 베스트이며, 열전소자를 이용한 착용형 냉각 패드가 적용되어 냉각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쿨링 베스트 이다.

또한 아라미드와 리사이클 복합소재를 선보여 아라미드의 혁신 사례를 박람회 관람객과 공유했다.

이밖에도 장은에프앤씨는 지속적으로 선보일 온도조절 의류 제품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템의 다양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은에프앤씨의 ICT 융복합 디자인 제품 연구 및 제품개발을 통해 특허, 국제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상표등록 등 총33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 및 환경을 위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 스마트 의류제품 개발을 통해 지적재산권 취득 및 기술인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또한 독일 현지 전시회에서 유럽 바이어로부터 많은 수주상담과 오더요청이 있었으며, 스웨덴과 MOU를 체결하여 앞으로의 해외 수출의 탄력을 받게 됐다.

장은정 장은에프앤씨 대표는 “C&D기반의 Open Innovation을 통해 ICT 융복합 스마트 의류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제품을 디자인, 기획, 제조하여 의류 업계의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관련 중소기업들의 창업과 성장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심각한 온도변화로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온도조절 스마트 패션제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